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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로스트112 바로가기 | www.lost112.go.kr

by 비안r 2025. 10. 14.

일상 속에서 휴대폰, 지갑, 열쇠, 가방 등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분실 당시에는 막막하고 어디서부터 찾아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죠.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잃어버린 물건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경찰청은 ‘로스트112(LOST112)’라는 유실물 통합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로스트112의 주요 기능, 이용 절차, 주의사항 등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로스트112란 무엇인가

과거에는 유실물을 찾기 위해 각 지역 경찰서나 공공기관, 교통기관 등에 일일이 문의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유실물 접수 기관이 제각각이어서 정보를 종합하기 어려웠고, 이로 인해 많은 물건이 결국 주인을 찾지 못한 채 폐기되거나 국고로 귀속되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찰청은 전국의 유실물 정보를 한데 모아 관리하고, 국민이 온라인에서 직접 조회·신고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바로 ‘로스트112’입니다.

로스트112는 전국 경찰관서 및 주요 공공기관, 교통시설, 백화점, 터미널, 항공사 등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즉, 서울에서 잃어버린 물건이 부산 경찰서에 접수되어 있어도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전국 단위의 통합 검색이 가능합니다.

 

 

 

 

 

 

 

 

로스트112(LOST112)경찰청이 운영하는 유실물 종합 관리 시스템으로, 습득물의 등록부터 보관, 반환까지 전 과정을 전산화하여 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국민은 이 시스템을 통해 직접 분실 신고를 하거나, 전국에서 접수된 습득물 목록을 검색할 수 있으며, 매칭된 물건이 있을 경우 반환 절차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로스트112는 웹사이트뿐 아니라 모바일 앱(‘경찰 로스트112’)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접근 가능합니다. 앱에서는 지도 기반 검색과 간편 조회 기능이 강화되어 있으며, 실명인증을 통해 본인 명의의 신고 및 확인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로스트112의 주요 기능 소개

① 습득물 조회 기능

로스트112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은 습득물 검색입니다. 전국 경찰서와 제휴 기관에서 접수된 모든 습득물 정보가 통합되어 있어, 사용자는 물건 종류, 분실 지역, 접수 일자, 보관 기관 등을 기준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휴대전화’나 ‘지갑’ 등 품목을 선택하고, ‘서울’ 또는 ‘부산’ 등 지역을 지정하면 해당 조건에 맞는 습득물 목록이 바로 나타납니다.

 

 

 

 

 

 

 

 

 

 

② 분실 신고 기능

분실자가 자신의 물건을 찾기 위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됩니다. 분실 신고 시에는 물건의 종류, 색상, 분실 장소, 일시, 특징 등을 자세히 입력해야 하며,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도 함께 기재해야 합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시스템은 등록된 습득물 중 유사한 항목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매칭하고, 일치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관할 경찰서를 통해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③ 통합 검색 및 휴대폰 전용 메뉴

분실 신고된 내역과 습득물 데이터를 통합하여 검색할 수 있으며, 특히 ‘휴대전화’ 항목은 별도로 관리되어 기종명·통신사·색상 등으로 세분화된 검색이 가능합니다. 분실된 스마트폰을 찾는 경우에는 IMEI나 모델명을 함께 입력하면 매칭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④ 알림 및 문의 기능

사용자는 신고 시 문자나 이메일 수신을 허용할 수 있으며, 습득물이 등록되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서비스 이용 중 궁금한 점이 있을 경우 1:1 문의 기능을 통해 경찰청 유실물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습니다.

 

⑤ 모바일 앱 연동

로스트112는 스마트폰에서도 동일한 계정으로 접속 가능하며, 앱에서는 카메라로 신고서 작성 시 사진 첨부가 용이하고, GPS 기반 위치 입력 기능이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빠르게 분실 신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로스트112 이용 절차와 주의사항

▸ 분실자의 절차

  • 1단계: 로스트112 사이트 접속 후 ‘분실 신고’ 메뉴를 선택합니다.
  • 2단계: 물건의 종류, 분실 일시·장소, 세부 특징을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입력합니다.
  • 3단계: 본인 인증(휴대폰 인증 또는 간편 인증)을 통해 실명 확인을 진행합니다.
  • 4단계: 신고가 완료되면 접수 번호가 발급되며, 이후 ‘조회’ 메뉴에서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5단계: 습득물이 등록되면 문자나 이메일로 알림을 받게 되며, 관할 경찰서 방문 후 신분증을 제시하고 수령합니다.

▸ 습득자의 절차

  • 1단계: 물건을 주운 경우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여 습득물 신고를 합니다.
  • 2단계: 습득물 신고 시 습득 장소, 일시, 물품 정보 등을 작성하고, 경찰로부터 보관증을 발급받습니다.
  • 3단계: 신고된 물품은 일정 기간 동안 경찰서에서 보관됩니다. 이 기간 동안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법에 따라 습득자가 일정 조건 하에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 반환 절차

  • 분실물과 습득물이 일치하면 담당 경찰관이 분실자에게 연락합니다.
  • 분실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경찰서에 방문하여 반환받을 수 있습니다.
  • 습득물 반환 시 수수료는 없으며, 단 운송이나 대리 수령의 경우 추가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이용 시 유의사항

  • 분실 신고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등록 지연이 발생하기 전에 신고하면 매칭 확률이 크게 높아집니다.
  • 습득물 등록은 제휴 기관에 따라 일정한 처리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해외에서 분실된 물건은 현지 공관을 통해 접수 가능하지만, 운송비나 절차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활용 팁과 실전 조언

로스트112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팁을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 분실 직후에는 ‘분실물 신고’와 함께 습득물 검색도 병행하세요. 등록 시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며칠 간격으로 반복 검색이 필요합니다.
  • 회원가입을 미리 해두면 긴급 상황에서 빠르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 분실물과 관련된 사진, 영수증, 일련번호 등의 증빙자료를 미리 보관해두면 신속한 확인에 도움이 됩니다.
  • 휴대폰 분실 시 통신사와 함께 신고를 병행하여, 습득 시 정보가 정확히 연결되도록 합니다.

성공 사례와 개선 방향

로스트112의 도입으로 유실물 반환율이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지갑·전자기기·가방 등 다양한 물건이 실제 주인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청은 전국 경찰서에 ‘찾아주는 유실물 서비스’를 강화하여 반환까지의 시간을 단축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유실물 등록 지연, 이용자 인지도 부족, 일부 기관의 미등록 문제 등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는 제휴 기관 확대, 신고 절차 간소화, 모바일 사용자 경험 개선, 인공지능 기반 매칭 시스템 도입 등이 추가된다면 서비스 품질이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로스트112 바로가기

 

경찰청 로스트112는 단순한 분실물 신고 창구가 아니라, 국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뢰 기반의 유실물 관리 시스템입니다. 잃어버린 물건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로스트112를 통해 빠르게 신고하고, 주변에도 이 서비스를 널리 알려주세요. 또한 주운 물건은 반드시 경찰서에 신고하여 누군가의 소중한 물건이 제자리로 돌아가도록 도와주세요.

로스트112는 “모든 분실물이 주인을 만나는 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그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만듭니다.